와처 영화 『뻔뻔한 딕 & 제인』후기 (스포 O) 줄거리 · 결말

 잘나가는 IT기업의 잘나가는 홍보담당 딕(짐 캐리)은 최근 내 집도 마련하고 부사장으로 승진해 세상을 다 얻은 듯 행복감에 들떠 있다. 사랑하는 아내 제인도 이제 회사를 그만두고 아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생각이다. 바야흐로 꿈이 실현되는 순간 갑작스런 불행이 닥친다. 딕이 승진해 첫 출근하던 그날 회사가 파산한 것이다. 회장(알렉 볼드윈)은 이미 주식을 손에 쥐고 물러났다. 하루아침에 하늘나라에서 지옥으로 떨어진 딕과 제인은 순식간에 빚더미에 올라앉았고 재취업은커녕 일용직도 하늘의 별을 잘라냈다. 이제 예전의 행복한 삶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한없이 뻔뻔해져야 한다고 다짐하는 딕과 제인. 처음엔 강도로 분장해 스타커피를 먹고 달아나다가 가게에서 토해낸 두 사람은 점점 대담해져 마침내 일을 통해 얻은 모든 노하우를 동원해 사상 최대의 뻔뻔한 복수극을 계획하지만.내가 이걸 본 이유는 짐캐리가 나오기 때문이야 yo!

짐캐리 나오는 거 이미 반은 본 것 같아. 하하!! 사실 팬은 아니지만 보다 보니까 많이 보게 되더라고 어? 그럼 팬인가? 팬인데 팬 아니야. 아니 이게… 그런 거예요?

아내는 회사를 그만두고 딕이 다니던 회사는 도산해 도둑질을 한다.

사실 저 위에 스토리가 거의 다 적혀 있다.

복수는 그 회사의 파산 직전에 돈을 가지고 도망친 사장의 돈을 다시 가지고 날아가 대리 기부하는 것.~

경제방송에서 망신 주는 것까지 그대로 갚았다. 받은만큼 주는게 조금전에 봤던 <더 페어>라는 느낌도 들지만, 전혀 다른 작품이야~~

“가족 모두 해고?” 하여튼 일이 없는 건 약간 <박성실 씨의 4차 산업혁명>이 떠오르기도 했다. 거기서는 죽는데 여기서는 범죄를 저지르는 건가. 그런 느낌? 거기는 기계에 의해 사람이 잘리는데 여기는 파산해서… 원인이 무엇이든 언젠가 일어난다고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로막고…

코미디답게 코믹한 결말이다. 그런데 어느날 만약 내가 실직한다면(사실 난 지금 실업자인데!) 좀 무서울것 같기도해?

짐캐리 눈에 눈물이 고여서 정말 슬퍼. 단돈 100달러… 장난치는 건가… 임금님 반전이 있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해피엔딩이네!

근데 강도를 그렇게 저질러놓고 처벌을 안 받기는 좀 그렇다. 죄를 지으면? 벌을 받아야죠!